한숙희 "♥이만기, 집안일 女 몫이라 생각…쓰레기도 안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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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선수 출신 이만기(59)의 아내가 남편을 향한 불만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는 이만기의 아내 한숙희씨가 출연했다.
한씨는 이만기가 집안일에 무심한 편이라며 "철저하게 여자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양말도 뒤집어서 벗는다. 빨래통이 바로 옆에 있는데도 안 넣고 옆에 둔다. 침대 정리도 안 한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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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선수 출신 이만기(59)의 아내가 남편을 향한 불만을 드러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기적의 습관'에는 이만기의 아내 한숙희씨가 출연했다. 그는 남편 자랑을 해달라는 말에 "남편 자랑하는 걸 싫어한다"고 답했다.
하지만 "흉 좀 봐달라고 하면 편안하게 말할 수 있지 않냐"는 말을 듣자 곧바로 "남편은 전형적인 경상도 남자다. 무뚝뚝하고 말 수도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출근길에 보면 다른 남편들은 쓰레기봉투도 버려주고, 음식물 쓰레기도 버려준다. 그런데 우리 남편은 한 번도 한 적이 없다"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MC 김환은 "사람을 그렇게 드는 사람이 쓰레기봉투를 안 드냐"고 지적했다.
한씨는 이만기가 집안일에 무심한 편이라며 "철저하게 여자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양말도 뒤집어서 벗는다. 빨래통이 바로 옆에 있는데도 안 넣고 옆에 둔다. 침대 정리도 안 한다"고 털어놨다.
한편 1963년생인 이만기는 한라급(체중 85~95kg)과 백두급(체중 95kg 이상) 씨름선수로 활약하며 천하장사 10회, 백두장사 18회, 한라장사 7회 등을 기록했다. 1991년 3세 연하 한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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