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톤급 화물선, 화순항 입항 중 기관고장으로 좌초

제주방송 김태인 2022. 12. 27.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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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 부품을 실어나르는 화물선이 서귀포 화순항에 입항하던 중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7일) 오후 2시 40분쯤 서귀포시 화순항에서 승선원 14명을 태운 5천톤급 파나마선적이 기관 고장으로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승선원은 모두 안전하게 구조됐고 현재까지 기름유출 등 해양오염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사고 선박에 대한 예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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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기 부품을 실어나르는 화물선이 서귀포 화순항에 입항하던 중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7일) 오후 2시 40분쯤 서귀포시 화순항에서 승선원 14명을 태운 5천톤급 파나마선적이 기관 고장으로 좌초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승선원은 모두 안전하게 구조됐고 현재까지 기름유출 등 해양오염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사고 선박에 대한 예인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태인(sovivid91@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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