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새벽~아침 중부 눈 살짝‥낮부터 찬 바람

[뉴스데스크]

강추위가 한풀 꺾이니 미세먼지가 말썽입니다.

지금은 오전 시간대보다는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졌는데요.

밤부터는 대기가 정체되면서 먼지가 다시 쌓이겠고요.

국외 미세먼지까지 유입되겠습니다.

충북과 강원 영서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 나쁨 단계 예상 되고요.

수도권과 충남, 전북 지역은 오전 한때, 전남과 영남 지역은 오후 한때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먼지는 늦은 오후부터 밤사이 대부분 해소되겠습니다.

한편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중부 지방에는 눈이 살짝 오겠습니다.

눈의 양은 1cm 안팎으로 적겠지만 눈이 얼어붙을 수 있어서 출근길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눈이 그친 뒤로는 찬 바람이 강해지겠고요.

중부 지방은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겠습니다.

내일 전국에 구름 많겠고요.

서해안 지역은 밤부터 눈이 오겠습니다.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특보가 계속되는 가운데 강원 산지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하 6도, 춘천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영하 2도, 청주 영하 1도에 머물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날과 새해 첫날에는 대체로 맑겠고요.

예년 이맘때 겨울 날씨가 예상됩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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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40030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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