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선봉장' 이미경, 2년 연속 '엔터테인먼트 여성 파워 100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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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누나인 이미경 부회장이 2년 연속 '2022 엔터테인먼트 여성 파워 100인'에 들었다.
이미경 부회장은 올해 문화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여러 시상식에서 상을 받으며 CJ그룹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이미경 부회장은 한국 문화 산업을 세계에 알리는 데 가교 역할을 하고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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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발전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누나인 이미경 부회장이 2년 연속 '2022 엔터테인먼트 여성 파워 100인'에 들었다. 이미경 부회장은 올해 문화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여러 시상식에서 상을 받으며 CJ그룹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미국 대중문화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27일(현지 시간) 주요 업적, 흥행 기여도, 수상 이력, 리더십 등을 반영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미경 부회장은 한국 문화 산업을 세계에 알리는 데 가교 역할을 하고 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그는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과 칸 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영화 '기생충'을 비롯해 칸 국제영화제 감독상 수상작 '헤어질 결심'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또 지난 10월 아카데미 영화박물관 1주년 기념 갈라에서 영화 발전에 기여한 제작자에게 주어지는 '필러상'을 수상했으며, 지난달에는 '국제 에미상 공로상'을 받았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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