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시끌벅적한데···9기 영숙♥광수는 제일 잘 사귀네

[OSEN=오세진 기자] '나는 솔로' 9기 영숙(가명)이 연인 광수(가명)의 사진을 공개했다.

27일 영숙은 광수의 사진 한 장과 함께 "당신 너무 귀여워"라고 적으며 애정을 한껏 드러냈다. 방송 때부터 연예인 못지 않은 느낌의 영숙은 특유의 쾌활하고 활달한 모습으로 당시 '나는 솔로' 9기의 에너지이자 광수를 둘러싼 옥순과의 삼각 관계로 시청률 공신의 하나였다.

그러면서도 삼각 관계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 혹 방송 중인데도 개인 소셜 계정에서 광수를 암시하는 듯한 캐릭터 공개 등으로 '스포일러 논란'에 시달리기도 했다. 또한 광수가 방송 중 너무나 애매한 태도로, 또 '나는 솔로'의 속마음 밝히는 룰을 어기면서 또 다른 논란의 대상이 됐으나 두 사람은 방송 후에도 여전히 연인으로서 사랑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근 '나는 솔로' 11기 비주얼 커플이었던 상철(가명)과 영숙(가명)의 폭로전으로 시끌벅적하게 달아올랐다. 또한 10기의 돌싱 특집도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나 영철(가명)과 현숙(가명)을 제외하고 커플 성사는 되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제일 오래 잘 사귀는 듯", "사람 안 속이는 게 중요하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숙은 모 은행에서 근무, 광수는 정신과 의사로 알려져 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영숙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