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2월 27일 뉴스리뷰
■ 군 "무인기 격추실패 송구"…드론부대 조기창설
어제 북한 무인기가 우리 영공을 침범한 것과 관련해 우리 군이 "격추시키지 못해 송구하다"고 사과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017년부터 드론 대응 훈련이 전무했다며 드론부대 조기 창설을 지시했습니다.
■ 여야, 일몰법안 평행선…내일 본회의 처리 불투명
여야가 내년부터 효력이 사라지는 일몰법안을 두고 오늘도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오늘 법사위에서 추가연장근로제와 안전운임제등 일몰 법안들을 처리하지 못하면서 당초 약속했던 내일 국회 본회의 처리가 불투명해졌습니다.
■ 국조특위 첫 기관보고…여야 책임공방 난타전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특위가 오늘 대통령실 국정상황실과 행정안전부 등을 대상으로 첫 기관보고를 받았습니다. 여야가 참사 컨트롤타워 역할을 두고 책임 공방만을 벌인 가운데 지켜보던 유가족들이 퇴장하기도 했습니다.
■ '옷장 시신' 피의자 "전 여자친구도 살해"
음주 사고를 낸 뒤 택시기사를 경기도 파주의 한 아파트로 유인해 살해한 30대 남성이 아파트 소유주인 전 여자친구도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는 아파트 소유주인 50대 전 여자친구도 살해해 인근 하천에 유기했다고 경찰에 자백했습니다.
■ 최근 2주, 50년만의 강추위…내일 수도권 눈
북극발 한파의 영향으로 최근 2주 사이 날씨가 50년 만에 가장 추웠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내일도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수도권에는 출근길에 약 1cm가량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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