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옥순 "7세 아들 안보려는 친아빠,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류원혜 기자 2022. 12. 27.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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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옥순(가명)이 아들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한 누리꾼은 이혼하고 7세 아들을 혼자 양육 중인 옥순에게 "아이 아빠와 아이 사이는 어떠냐. 실례라면 죄송하다"고 질문했다.

한편 옥순은 지난 9월 방송된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 10기 돌싱(이혼한 사람) 특집에 출연했다.

옥순은 7세 아들을, 유현철은 8세 딸을 양육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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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는 솔로' 10기 옥순 인스타그램

'나는 솔로' 10기 옥순(가명)이 아들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옥순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누리꾼은 이혼하고 7세 아들을 혼자 양육 중인 옥순에게 "아이 아빠와 아이 사이는 어떠냐. 실례라면 죄송하다"고 질문했다.

옥순은 "할많하않(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 면접 교섭이 참 웃기다. 안 보여주는 건 문제가 돼서 법적 제재를 가할 수 있지만, 상대가 안 보는 건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답했다. 전남편이 아들을 만나지 않는다는 것을 에둘러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아이가 아빠 찾을 때마다 가슴이 무너진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안겼다.

한편 옥순은 지난 9월 방송된 SBS PLUS, ENA PLAY '나는 솔로' 10기 돌싱(이혼한 사람) 특집에 출연했다. MBN '돌싱글즈2'에 출연했던 유현철과 최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옥순은 7세 아들을, 유현철은 8세 딸을 양육 중이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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