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1학기 학자금대출 금리 연 1.7%로 동결

강희경 2022. 12. 27.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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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외 금리 인상에도 정부가 내년 1학기 학자금대출 금리를 지금과 같은 연 1.7%로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2022년 제3차 학자금지원제도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조달금리 상승으로 정부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이지만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학자금 대출 금리를 동결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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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내외 금리 인상에도 정부가 내년 1학기 학자금대출 금리를 지금과 같은 연 1.7%로 동결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2022년 제3차 학자금지원제도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조달금리 상승으로 정부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이지만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학자금 대출 금리를 동결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학자금대출이 가능한 기준은 월 소득 인정액 천24만 2천160원에서 천80만 천928원으로 상향 조정됩니다.

취업 후 학자금대출 상환 의무는 일정 수준 이상의 소득이 있어야 생기는데 이 기준도 올해 2천394만 원에서 2천525만 원으로 올라갑니다.

YTN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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