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 단독주택 불…50대 장애인 숨진 채 발견
오정현 2022. 12. 27. 20:30
[KBS 전주]오늘(27) 아침 8시 20분쯤 김제시 황산면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4십여 분 만에 꺼졌지만, 이곳에 살던 55살 남성이 사랑방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숨진 남성은 장애로 거동이 힘들어 요양보호사의 도움을 받아 집에서 혼자 지내온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방 창문으로 연기가 피어올랐다는 주민 말에 따라 불이 난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오정현 기자 (oh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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