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앞두고 삼성 계열사 사장단 회동

이현승 기자 2022. 12. 2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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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 계열사 사장들이 새해를 앞두고 한 자리에 모여 사업 전략을 논의했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 계열사 사장들은 26일 경기도 용인 삼성인력개발원에서 만나 올해 성과와 내년도 사업 계획을 점검하고 국내외 경제 현황을 공유했다.

삼성 계열사 사장단은 과거에도 코로나19 확산, 일본의 수출 규제 등 현안이 있을 때마다 회의를 열고 이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해왔다.

삼성전자는 경기 침체 여파로 내년에 반도체 사업이 분기 적자를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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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2일 베트남 하노이 인근의 삼성전자 법인(SEV)을 방문해 스마트폰 생산 공장을 점검하고 있다./삼성전자 제공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2일 베트남 하노이 인근의 삼성전자 법인(SEV)을 방문해 스마트폰 생산 공장을 점검하고 있다./삼성전자 제공

삼성그룹 계열사 사장들이 새해를 앞두고 한 자리에 모여 사업 전략을 논의했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 계열사 사장들은 26일 경기도 용인 삼성인력개발원에서 만나 올해 성과와 내년도 사업 계획을 점검하고 국내외 경제 현황을 공유했다. 삼성 계열사 사장단은 과거에도 코로나19 확산, 일본의 수출 규제 등 현안이 있을 때마다 회의를 열고 이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해왔다.

삼성전자는 경기 침체 여파로 내년에 반도체 사업이 분기 적자를 기록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전사적으로 불필요한 경비를 줄이며 비상경영에 돌입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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