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e편한세상 동탄파크아너스` 내년 1월 분양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동 800세대 규모
전용면적 99~115㎡
DL이앤씨(DL E&C)가 내년 1월 경기도 화성시 신동 동탄2택지개발지구에서 'e편한세상 동탄파크아너스'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2층, 13개동, 전용면적 99~115㎡, 총 800세대 규모다. 입주는 2024년 11월 예정이다.
동탄2신도시의 마지막 계획지구로 주목받고 있는 신주거문화타운에 들어서는 단지다. 신주거문화타운은 동탄2신도시에 조성되는 특별 계획구역 7곳 중 마지막 남은 주거지구로, 한국적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미래형 전원주거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e편한세상 동탄파크아너스에는 동탄2신도시에서는 처음으로 e편한세상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 혁신 설계를 적용한다. 여기에 스카이라운지와 패밀리 시네마, 키즈체육관 등 지역 내 최고 수준의 고품격 커뮤니티도 계획됐다.
동탄2신도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 인덕원~동탄선, 트램 등으로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신주거문화타운은 동탄2신도시 내에서도 공원과 녹지 면적이 넓다. 효제봉 자락에 위치하고 신리천과 신리제2저수지, 왕배산3호공원 등도 인접해 있다. 신주거문화타운 내 초·중·고교 부지도 계획돼 있다. 단지와 인접한 동탄신리천로를 통해 이미 조성이 완료된 남동탄의 호수공원, 상업시설, 학원가 등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SRT가 정차하는 동탄역을 통해 수서역까지 15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향후 GTX-A노선이 개통되면 강남 접근성이 더 개선될 전망이다.
전 세대가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된 이 단지는 e편한세상 브랜드만의 차별화된 혁신 설계를 적용했다. 중저밀도 설계로 단지 내 쾌적성과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200% 미만의 용적률과 20% 미만의 낮은 건폐율 적용으로 동간 간격을 크게 넓혔다. 세대당 주차대수도 1.78대다.
세대 내부는 'C2 하우스' 혁신 설계를 적용했다. 입구에는 다양한 물품을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가 들어서며,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존을 마련했다. 또 안방 전면 발코니에 배치되던 실외기실을 후면으로 배치해 소음은 차단하고, 가구 배치와 공간감을 극대화한 확장형 안방으로 설계했다.
고품격 커뮤니티도 조성한다. 최상층에는 도심과 자연의 전망을 누릴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를 배치할 예정이다. 패밀리 시네마와 실내 키즈체육관 등 지역 내 최고 수준의 특화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했다. 테라스형 게스트 하우스와 그린카페, 건식 사우나를 갖춘 피트니스 등 입주민을 위한 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배치한다.
프리미엄 조경 설계도 적용한다. 단지 중앙에 정원과 바닥 분수대 등으로 구성한 '드포엠 파크(dePOEM Park)'와 숲속 산책로 '미스티포레(MISTY FORET)'를 도입해 단지 곳곳에서 자연의 쾌적함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한다. 단지 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웨더 스테이션을 설치하며, 미스트 분사 시설물과 미세먼지 저감 식재를 배치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지상 1층과 지하층 공용홀에는 공기청정, 환기, 제습, 보조냉방이 가능한 복합환기시스템을 적용한다.
세대 내부는 '안티바이러스 공기 청정형 환기 시스템'을 적용해 실내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자동으로 환기와 공기 청정 시스템을 가동한다.
e편한세상 동탄파크아너스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단지다.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기준 금액을 충족하면 유주택자도 세대주·세대원 상관없이 1순위 청약을 넣을 수 있다. 특히 공급 물량 전체가 전용 85㎡를 초과해 100% 추첨제를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기 때문에 저가점자 및 1주택자도 당첨 기회를 노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의 차별화된 상품성과 특화 설계를 적용해 신주거문화타운의 새로운 중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출 나오지 않았더라면, 매일밤 피눈물"...폭발한 `빌라왕` 피해자들
- `사면·복권` MB, 벌금 82억도 면제…예우는 경호·경비만 가능
- 최서원, 롱패딩 차림 임시 석방…정유라 "기뻐서 눈물"
- "文은 김일성주의자" 발언 김문수…검찰 `혐의없음` 처분
- `옷장 택시기사 시신` 피의자, 음주사고 후 "집에서 돈 주겠다"며 범행
- 러시아, 우크라 미사일 공격… 심각해지는 전황
- "文 정부 빚잔치 후유증, 재정준칙 도입 필요"…與 `이재명식 포퓰리즘` 겨냥
- 세금 안내려고 코인까지 동원… 국세청 고액 체납자 `집중 추적`
- LG화학, 美 엑슨모빌과 리튬 공급 업무협약… 최대 10만톤 확보
- 이광형 총장 연임 도전하나… KAIST 총장발굴위 본격 가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