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비고 큰 홍수로 ‘셀타 비고 홈구장’ 침수...31일 세비야전 연기?

정지훈 기자 2022. 12. 2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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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비고 지역의 홍수로 인해 스페인 라리가 소속의 셀타 비고의 홈구장 발라이도스 경기장이 침수됐다.

'소 풋' 등 스페인 매체들은 27일 "셀타 비고의 홈구장 발라이도스 경기장이 침수됐다. 비고는 큰 홍수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고, 발라이도스 경기장도 홍수를 피하지 못했다. 셀타 비고는 31일 세비야와 홈경기를 치러야 한다"고 보도했다.

셀타 비고의 홈구장인 발라이도스 경기장은 이미 20일에 침수됐고, 경기장 안까지 물이 들어온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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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정지훈]


스페인 비고 지역의 홍수로 인해 스페인 라리가 소속의 셀타 비고의 홈구장 발라이도스 경기장이 침수됐다. 28일(이하 한국시간)부터 5일 연속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31일 세비야와 홈경기를 치러야 하는 셀타 비고다.


‘소 풋’ 등 스페인 매체들은 27일 “셀타 비고의 홈구장 발라이도스 경기장이 침수됐다. 비고는 큰 홍수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고, 발라이도스 경기장도 홍수를 피하지 못했다. 셀타 비고는 31일 세비야와 홈경기를 치러야 한다”고 보도했다.


스페인 매체들에 따르면 스페인 비고 지역은 큰 홍수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고, 홍수로 강에 빠진 버스에서 6명의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더 큰 문제는 28일부터 5인 연속 비 예보가 있어 큰 피해가 예상된다.


셀타 비고의 홈구장인 발라이도스 경기장은 이미 20일에 침수됐고, 경기장 안까지 물이 들어온 상황이다. 월드컵 휴식기를 마친 셀타 비고는 31일 세비야와 홈경기를 치러야 하는데, 계속해서 비 예보가 있어 경기 연기 등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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