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날씨] 내일 중부·서해안 약한 눈, 빙판길 주의
2022. 12. 27. 20:08
연일 하늘빛이 흐립니다. 내일도 대기정체가 이어지면서 곳곳으로 먼지농도가 짙겠는데요, 강원 영서와 충북, 세종은 종일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그 밖에 지역은 일시적으로 먼지농도가 짙어지겠습니다.
내일 곳곳으로는 약한 눈이 내립니다. 출근길에는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에, 또 퇴근길부터 모레 아침까지는 충남 서해안과 호남 서해안에 내릴 텐데요, 양은 1cm 안팎으로 적겠지만 도로 살얼음이 우려됩니다. 조심히 이동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으로는 안개가 짙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아침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지만, 낮 기온이 꽤 떨어지겠는데요, 서울이 영하 6도로 출발해서 낮 동안 영하 2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낮겠습니다.
남부지방도 광주가 영하 3도, 창원이 영하 1도, 낮 기온은 대체로 5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3도가량 낮겠습니다.
동해안을 따라서는 수일째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어서 불씨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다가오는 31일과 새해 첫날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정예은 기상캐스터) #MBN #날씨 #MBN뉴스7 #MBN날씨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북한 무인기 날자 파주 안보관광 멈췄다…주민들 ″문자도 없어 불안″
- 윤 대통령 ″민간단체 사적 이익 위해 국가보조금 수령, 묵과 못 해″…내일 실태 발표
- 이태원 국조 공방…여, 닥터카 집중 공격 vs 야 ″컨트롤타워 혼선″
- ″검게 변한 혀에 호두만 한 눈″...신종 변이 논란에 전문가 답변은?
- 대성 계약종료, 태양 이어 YG 떠난다…`GD는 솔로계약 협의 중`(공식)
- [단독] 무인기·헬기 추격 장면 입수…성북구 주민이 촬영
- 한강에서 수달 15개체 발견…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 택시기사 해친 30대는 연쇄살인범이었다…″지난 8월 전 여친도 죽였다″
- 북 무인기, 대통령실서 불과 8km 앞까지 1시간 동안 비행
- 1,373명 신년 특별 사면…MB 포함·김경수 복권없는 형 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