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중앙선 KTX 서울역 운행’ 국비 예산 반영 외

KBS 지역국 2022. 12. 27.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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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구]중앙선 KTX 서울역 운행을 위한 청량리역 승강장 시설개량사업 예산이 내년도 예산안에 포함됐습니다.

이번에 반영된 예산은 81억4천만 원으로 강릉-서울역 KTX 열차와 중앙선 KTX 열차를 서원주역에서 연결해 서울역까지 운행하기 위한 청량리역 승강장 시설개량에 사용됩니다.

청량리역 승강장 시설개량사업은 내년 11월 말 준공예정으로, 이르면 내년 말부터는 안동과 영주에서도 서울역까지 KTX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청송, 내년부터 버스 이용요금 전면 무료

청송군이 내년부터 시내버스 요금을 전면 무료화합니다.

연령이나 소득수준, 주소지 등 자격 조건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다른 지역에서 온 관광객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청송군은 대도시권에 비해 대중교통 이용에 상대적 차별을 받던 청송군민이 상당 부분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예천, 내년 상반기 외국인 근로자 179명 도입

예천군이 내년도 상반기에 179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합니다.

예천군은 최근 법무부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배정심사협의회에서 올해보다 3.8배 늘어난 179명을 배정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예천군은 배정받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별 매칭 작업과 입국절차를 거쳐 내년 3월부터 다섯 달간 농작업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의성, 일반수도사업 운영 평가 2년 연속 ‘우수’

의성군이 환경부의 일반수도사업 운영.

관리 실태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습니다.

의성군은 이번 평가에서 우수기관과 함께 경북 1위, 전국 4위를 차지해 5백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습니다.

의성군은 탄소중립을 위한 시설 개선과 음용률 향상, 운영비 절감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추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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