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대전·세종·충남 내일 새벽~아침 약한 눈…초미세먼지 ‘나쁨’

KBS 지역국 2022. 12. 27.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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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대전] 내일은 새벽부터 아침 사이 1센티미터 미만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양은 많지 않지만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이 만들어지면서 사고 위험이 높겠습니다.

출근길, 조심히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대기 정체에 국외 미세먼지도 유입되면서 내일은 우리 지역 전역의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세종은 종일, 대전과 충남은 오전까지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겠습니다.

미세먼지 차단용 마스크를 착용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찬바람이 불면서 먼지는 해소되겠지만 날이 추워지겠고요.

세종과 충남 북부 내륙에는 밤에 눈이 날릴 수 있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내일 날씨 보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세종이 영하 7도, 대전 영하 4도로 오늘보다 3에서 5도 높게 시작하고요.

한 낮 기온은 금산과 대전 1도 등 오늘보다 4도 가량 낮겠습니다.

충남 북부 지역의 아침 기온은 천안 영하 8도, 당진 영하 5도, 한낮에는 서산과 태안이 0도를 보이겠습니다.

충남 남부 지역의 아침기온은 서천 영하 5도, 한낮 기온은 부여가 2도로 예상됩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서해 중부 전 해상에서 2미터 높이까지 일겠습니다.

모레 새벽에도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날과 새해 첫날이 들어있는 주말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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