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가드의 저격, "맨유서 내가 왜 못 뛰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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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텔레그래프'의 기자 존 퍼시는 27일(한국시간) "제시 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자신이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린가드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자유 이적(FA)으로 승격팀 노팅엄 포레스트로 옮겼다.
린가드는 퍼시와 인터뷰서 "나는 당시에 내가 맨유서 왜 못 뛰었는지 아직도 이해를 하지 못하겠다"라면서 "대체 뭐가 문제였는지 모르겠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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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인환 기자] "누가 설명이라도 해주면 좋았을 것"/
영국 '텔레그래프'의 기자 존 퍼시는 27일(한국시간) "제시 린가드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자신이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린가드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자유 이적(FA)으로 승격팀 노팅엄 포레스트로 옮겼다. 이적 직후에는 조용하던 그는 자신이 맨유에 부당한 대유를 받았다고 말하고 있다.
웨스트햄 임대서 맹활약한 린가드는 2021-2022 시즌 맨유에 복귀했다. 그는 이적이 유력해보였으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의 만류로 잔류해야만 했다.
하지만 잔류한 상황에서도 린가드는 거의 기회를 얻지 못했다. 여기에 겨울 이적 시장도 무산되면서 FA로 팀을 떠나게 된 것이다.
린가드는 퍼시와 인터뷰서 "나는 당시에 내가 맨유서 왜 못 뛰었는지 아직도 이해를 하지 못하겠다"라면서 "대체 뭐가 문제였는지 모르겠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정치 문제일 수도 있다. 나는 아직도 정확한 이유를 전혀 모르겠다. 누가 나한테 왜 경기를 못 뛰는지 설명해주길 바랬는데 아무도 말을 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mcad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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