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광주·전남 아침 추위 계속 ‘공기질 나쁨’…서해안 ‘내일 밤부터 눈’

KBS 지역국 2022. 12. 27.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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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광주]오늘 낮 동안에는 어제보다 공기가 한결 부드러워졌는데요.

그래도 아침저녁으로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오늘보다 1도~5도가량 높겠지만, 여전히 -3도 안팎으로 추위가 이어지겠고요.

낮 기온도 3도, 모레 4도로 쌀쌀하겠습니다.

당분간 대체로 구름이 많이 끼겠고요.

전남 서해안 지역은 내일 밤부터 모레 새벽 사이에 1cm 안팎의 눈이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공기질도 좋지 못하겠습니다.

오후에 광주 전남 곳곳의 초미세먼지 농도 일시적으로 '나쁨' 단계까지 오르니까요.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아침 기온 담양과 나주 -5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1도~5도가량 높겠습니다.

곡성의 아침 기온 -7도로 춥겠고요.

낮 기온 3도, 여수 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목포의 한낮 기온 5도, 신안 6도, 강진 7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1도~3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잔잔하겠습니다.

당분간 평년 기온을 밑돌다가 주말에 맑은 하늘과 함께 추위가 다소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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