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 광주·전남소방 폭설 관련 신고 ‘낙상’ 최다 외
[KBS 광주]지난 엿새간 광주와 전남 소방본부에 접수된 눈과 관련한 신고가 4백 50건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중 빙판길 낙상 사고가 2백15건으로 가장 많았고, 교통사고가 35건, 수도관 동파와 배수 지원이 4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에 2백 44건이 접수됐으며, 전남은 순천이 32건으로 가장 많았고, 담양 19건, 여수 18건, 장성 17건 순입니다.
전남대 새병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포함
기획재정부는 오늘(27) 제8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전남대학교병원 새 병원 건립 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새 병원 건립 사업은 내년부터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되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2024년 사업 여부가 결정됩니다.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전남대학교 새 병원은 동관과 서관으로 나뉘어 오는 2027년에 착공에 들어가며, 동관은 2030년에, 서관은 34년에 개원합니다.
화정 아이파크 내년 3월부터 본격 철거
신축 중 무너진 화정 아이파크 철거작업이 내년 3월에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광주 서구는 시공사인 현대산업개발로부터 안전관리 계획서를 제출받아 내년 1월 중으로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소음과 비산 먼지, 낙하물 추락 방지 등의 안전 시설물을 설치한 뒤 3월부터 철거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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