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하레하레·오티에스 대표, '기능한국인'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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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는 이창민 하레하레 대표와 송무상 ㈜오티에스 대표가 10·11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각 업체에 기능한국인 현판을 수여한 정은희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장은 "정부에서 숙련기술을 장려하기 위해 한 달에 한 명 선정하는 이달의 기능한국인에 우리 대전지역에서 두 명이나 선정된 건 대단한 성과"라며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 숙련기술인의 사기가 진작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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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는 이창민 하레하레 대표와 송무상 ㈜오티에스 대표가 10·11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대전 소재 사업장 대표로는 2018년 이후 4년 만이며, 대전 제과제빵 분야는 물론 전기·전자·통신기술 분야 최초다.
10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뽑힌 이창민 대표는 2011년 하레하레과자점을 열고 제품연구·기술개발을 꾸준히 해왔으며 국가기술자격 및 기능경기대회 심사에 참가해 예비숙련기술인 양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 지역 복지관, 장애인시설 등에 매월 3000여개의 빵을 만들어 나눠주는 봉사활동도 하고 있다.
이 대표는 "끊임없는 학습과 연구로 발전하는 제과제빵인이 되고 싶다. 예비숙련기술인 발굴과 양성에도 꾸준히 관심 갖고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11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송무상 대표는 1991년 ㈜오티에스를 설립해 전기·통신·CCTV 전문시공업체로서 민관군으로부터 대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기술력과 시공품질을 인정받아왔다. 인재 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병역특례제와 일학습병행제도 적극 참여중이다.
송 대표는 "발명·개발한 제품이 안전사고 없이 널리 쓰이길 바라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우수 기업인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각 업체에 기능한국인 현판을 수여한 정은희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장은 "정부에서 숙련기술을 장려하기 위해 한 달에 한 명 선정하는 이달의 기능한국인에 우리 대전지역에서 두 명이나 선정된 건 대단한 성과"라며 "이를 계기로 지역사회 숙련기술인의 사기가 진작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2006년부터 매월 한 명씩 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숙련기술인이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달의 기능한국인을 선정하고 있다. 직업계 학교를 졸업하고 산업현장에서 10년 이상 경력이 있는 사람 가운데 사회적으로 성공한 숙련기술인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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