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임상병리학과·치위생학과, 재학생 전원 국가시험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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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 임상병리학과와 치위생학과 졸업예정자 전원이 27일 발표된 제50회 임상병리사 및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모두 합격했다.
이날 건양대에 따르면 임상병리학과의 경우 내년 2월 졸업 예정인 재학생 62명이 제50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으며, 치위생학과 역시 졸업 예정인 재학생 53명이 제50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 응시해 모두 합격하는 결과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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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 임상병리학과와 치위생학과 졸업예정자 전원이 27일 발표된 제50회 임상병리사 및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서 모두 합격했다.
이날 건양대에 따르면 임상병리학과의 경우 내년 2월 졸업 예정인 재학생 62명이 제50회 임상병리사 국가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했으며, 치위생학과 역시 졸업 예정인 재학생 53명이 제50회 치과위생사 국가시험에 응시해 모두 합격하는 결과를 받았다.
임상병리학과는 학과 설립 후 첫 국가시험 결과가 나온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15번의 국가시험에서 졸업예정자 기준 모두 11번의 100%의 합격을 기록하며 국가시험 평균 합격률 98.94%를 달성했다. 뿐만 아니라 2009년과 2014년에는 국가시험에서 전국 수석을 배출한 바 있다.
치위생학과 또한 학과 설립 후 첫 국가시험에 응시한 2009년부터 현재까지 총 14번의 국가시험에서 졸업예정자 기준 모두 10번의 100% 합격을 달성하며 평균 합격률 99.33%를 기록하고 있다. 2013년과 2016년 두 차례 전국 수석 합격자도 배출했다.
임상병리학과 학과장 김근식 교수는 "성적이 다소 저조한 학생과 성적이 우수한 학생을 멘토멘티로 묶어 스터디그룹을 운영하고 교수님들이 적극적으로 학생관리에 나서주신 덕분에 올해 국가시험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게 됐다"며 "병원뿐 아니라 의생명과학분야, 제약분야 등 다양한 취업이 이뤄지도록 학생들의 역량을 다방면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치위생학과 학과장 김설희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학습 때문에 부족했던 부분을 교수님들이 교과목별로 적극적으로 지도해주시고 학생들도 스터디그룹을 통해 서로 당겨주고 밀어주는 방식으로 공부했던 게 좋은 성과를 낸 것 같다"며 "전문지식뿐 아니라 연구역량을 갖춘 창의적 인재양성을 하는 학과 특성화를 이뤄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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