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전편보다 빠르다"…'아바타:물의 길' 600만 돌파, 막강한 흥행세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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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물의 길'이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막강한 흥행세를 입증하고 있다.
27일 오후 6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아바타:물의 길'(이하 '아바타2')이 개봉 14일 만에 누적 관객 수 600만을 돌파했다.
이는 외화 최초 천만 관객을 돌파한 전작 '아바타'보다 3일이나 앞선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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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영화 '아바타:물의 길'이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막강한 흥행세를 입증하고 있다.
27일 오후 6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아바타:물의 길'(이하 '아바타2')이 개봉 14일 만에 누적 관객 수 600만을 돌파했다. 이는 외화 최초 천만 관객을 돌파한 전작 '아바타'보다 3일이나 앞선 기록이다.
'아바타2'는 어디에서도 경험해본 적 없는 최고의 영상미와 가족적인 메시지로 대체 불가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13년 만의 시리즈 개봉인 만큼, '아바타2'를 관람하기 전 디즈니+에서 '아바타'를 관람하는 비율 또한 대폭 상승하면서 유의미한 기록이 이어지고 있다.
'아바타2' 실관람객들이 큰 스크린에서 경험했을 때 체험 효과를 극대화하는 비주얼과 강한 여운을 남기는 메시지에 대한 호평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오는 연말 더 많은 관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극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바타2'는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전편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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