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준 "탁재훈, 학생에 5만원권 다 주며 담배 사라고…" 무슨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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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탁재훈(54)이 학생에게 전자담배를 사서 피우라고 했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유튜브 채널 '까놓고말해서'에 공개된 영상에는 탁재훈, 이상준, 치타,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가 출연했다.
이상준은 탁재훈의 일화를 전했다.
이상준은 "어떤 매니저분이 식사 자리에 자녀를 데리고 오셨다. 여학생이었다. 탁재훈 형이 갑자기 '어 이리로 와 봐' 그러더니 지갑을 열고 현금 5만원짜리를 다 꺼내서 용돈으로 쓰라면서 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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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탁재훈(54)이 학생에게 전자담배를 사서 피우라고 했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유튜브 채널 '까놓고말해서'에 공개된 영상에는 탁재훈, 이상준, 치타,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가 출연했다.
이들은 '만나기 싫은 연인의 유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마마보이, 짠돌이 등을 언급했다. 홍성우는 탁재훈에게 "형은 짠돌이냐 아니냐"고 물었고, 탁재훈은 "나는 짠돌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상준은 탁재훈의 일화를 전했다. 이상준은 "어떤 매니저분이 식사 자리에 자녀를 데리고 오셨다. 여학생이었다. 탁재훈 형이 갑자기 '어 이리로 와 봐' 그러더니 지갑을 열고 현금 5만원짜리를 다 꺼내서 용돈으로 쓰라면서 줬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내가 그때 정신이 잠깐 나간 것 같은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상준은 "너무 대단해 보였다. '이런 면이 있구나' 싶어서 쳐다보고 있었는데, 그게 멋쩍었나 보다. 형이 여학생에게 전자담배 사서 피우라고 하더라. 괜히 민망하니까 장난으로 그런 것"이라며 "형이 통이 되게 크다. 다 꺼내 주셨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과거 연인에게 차량을 선물해 준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헤어질 때 헤어지더라도 그 정도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준이 "헤어질 때 차를 돌려받냐"고 궁금해하자 탁재훈은 "아니다. 폐차시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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