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준 "탁재훈, 학생에 5만원권 다 주며 담배 사라고…" 무슨 일?

류원혜 기자 2022. 12. 27. 1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탁재훈(54)이 학생에게 전자담배를 사서 피우라고 했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유튜브 채널 '까놓고말해서'에 공개된 영상에는 탁재훈, 이상준, 치타,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가 출연했다.

이상준은 탁재훈의 일화를 전했다.

이상준은 "어떤 매니저분이 식사 자리에 자녀를 데리고 오셨다. 여학생이었다. 탁재훈 형이 갑자기 '어 이리로 와 봐' 그러더니 지갑을 열고 현금 5만원짜리를 다 꺼내서 용돈으로 쓰라면서 줬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유튜브 채널 '까놓고말해서'

방송인 탁재훈(54)이 학생에게 전자담배를 사서 피우라고 했던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유튜브 채널 '까놓고말해서'에 공개된 영상에는 탁재훈, 이상준, 치타,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가 출연했다.

이들은 '만나기 싫은 연인의 유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마마보이, 짠돌이 등을 언급했다. 홍성우는 탁재훈에게 "형은 짠돌이냐 아니냐"고 물었고, 탁재훈은 "나는 짠돌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상준은 탁재훈의 일화를 전했다. 이상준은 "어떤 매니저분이 식사 자리에 자녀를 데리고 오셨다. 여학생이었다. 탁재훈 형이 갑자기 '어 이리로 와 봐' 그러더니 지갑을 열고 현금 5만원짜리를 다 꺼내서 용돈으로 쓰라면서 줬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내가 그때 정신이 잠깐 나간 것 같은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까놓고말해서'

이상준은 "너무 대단해 보였다. '이런 면이 있구나' 싶어서 쳐다보고 있었는데, 그게 멋쩍었나 보다. 형이 여학생에게 전자담배 사서 피우라고 하더라. 괜히 민망하니까 장난으로 그런 것"이라며 "형이 통이 되게 크다. 다 꺼내 주셨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과거 연인에게 차량을 선물해 준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헤어질 때 헤어지더라도 그 정도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준이 "헤어질 때 차를 돌려받냐"고 궁금해하자 탁재훈은 "아니다. 폐차시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