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조재성, 병역비리 관련 수사 자진신고
홍석준 2022. 12. 27. 19:25
남자 프로배구 OK금융그룹의 조재성이 병역비리 사건과 관련해 수사 통보를 받았다는 사실을 구단에 자진 신고했습니다.
조재성은 과거 현역 판정을 받았다가 이후 뇌전증 진단을 통해 4급 사회복무요원으로 재판정받았습니다.
검찰은 병역 브로커 수사 과정에서 조재성이 연루된 것을 파악, 소환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단은 "2020년 10월 '뇌전증으로 쓰러진 적이 있다'고 말한 적이 있었다"면서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조재성을 모든 훈련과 경기에서 배제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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