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서 산불…헬기 5대 등 동원해 40분 만에 진화

김동민 2022. 12. 2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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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3시 49분께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5대, 진화 장비 21대, 진화 대원 52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40여 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 관계자는 "최근 강우·강설이 있었으나 지역별 편차가 크고, 일부 지역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확산할 수 있다"며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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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 생비량면 야산 불 [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27일 오후 3시 49분께 경남 산청군 생비량면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 5대, 진화 장비 21대, 진화 대원 52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40여 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산림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 관계자는 "최근 강우·강설이 있었으나 지역별 편차가 크고, 일부 지역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작은 불씨도 대형 산불로 확산할 수 있다"며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imag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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