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등봉공원 민간특례 건축계획심의 조건부 통과
강정훈 2022. 12. 27. 19:20
[KBS 제주]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이 재심의 끝에 건축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제주도 건축계획심의위원회는 최근 오등봉공원 민간특례 사업에 대해 가로변 차폐조경 등을 설치하는 조건으로 동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또 재해영향평가 과정에서 건축계획적 변경이 있으면 심의를 다시 신청하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등봉공원 민간특례 사업은 제주시와 호반건설 컨소시엄이 공동사업시행자로 천 4백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 등을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앞서 공익감사 청구와 공익소송 1심이 기각되면서 토지수용 등 추진 절차가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강정훈 기자 (dagaj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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