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선, '유세풍2' 합류…김민재X김향기X김상경과 호흡 [공식]

송오정 기자 2022. 12. 27. 19: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장선이 새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에 합류한다.

한양으로 무대를 옮겨 펼쳐지는 시즌2에는 장선이 '정 상궁' 역을 맡아 새롭게 합류한다.

온몸으로 풍기는 따뜻함으로 '유세풍2'에 녹아 들어 장선이 만들어 나갈 정 상궁의 이야기에 기대가 더해진다.

장선을 비롯해 배우 김민재 김향기, 김상경, 안창환 등이 출연하는 '유세풍2'은 내년 1월 11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장선 / 사진=눈컴퍼니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배우 장선이 새 수목드라마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2'에 합류한다.

tvN '조선 정신과 의사 유세풍'(이하 '유세풍2')은 상처받은 이들의 마음을 어루만지고 아픔의 원인까지 뿌리 뽑는 심의 3인방의 활약을 그리며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 공감과 치유를 통해 서로의 결핍을 채워가는 계수의원 심의들의 성장과 활약이 매회 행복 처방전을 선사하며 '힐링' 사극의 진가를 발휘했다. 한양으로 무대를 옮겨 펼쳐지는 시즌2에는 장선이 '정 상궁' 역을 맡아 새롭게 합류한다.

장선이 분한 정 상궁은 자애롭고 단아하면서도 심지가 굳은 인물. 옹주 이서이(우다비)에게 온갖 정을 마다지 않는 보모상궁으로, 동시에 젊은 시절 내의원 계지한(김상경)을 알고 있는 사람이며 그가 궁을 떠나게 된 계기가 되었던 여인이다. 온몸으로 풍기는 따뜻함으로 '유세풍2'에 녹아 들어 장선이 만들어 나갈 정 상궁의 이야기에 기대가 더해진다.

장선은 영화 '소통과 거짓말'로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거머쥐며 독립영화계 독보적인 위치에 선 배우다. 연극 배우로 오랜 경력을 다져온 그는 독립영화로 나아간 뒤 매 작품 넓은 스펙트럼과 뚜렷한 연기관, 놀라운 몰입력으로 캐릭터와 혼연일체 되는 섬세하고 묵직한 연기를 선보여왔다. 그런 장선이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브라운관에 얼굴을 내비친다는 점이 정 상궁 캐릭터를 향한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장선을 비롯해 배우 김민재 김향기, 김상경, 안창환 등이 출연하는 '유세풍2'은 내년 1월 11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