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이정재・황동혁 감독, 금관문화훈장 영예

김두연 기자 2022. 12. 27.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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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 배우 이정재와 황동혁 감독이 금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이정재와 황동혁 감독은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금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이정재와 황동혁 감독은 지난 9월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각각 드라마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과 감독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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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오징어 게임' 배우 이정재와 황동혁 감독이 금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이정재와 황동혁 감독은 2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금관문화훈장을 받았다. 

금관문화훈장은 문화예술 발전과 국민 문화 향유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문화훈장 중 최고 훈장이다. 

지난해 9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은 456억원의 상금이 걸린 의문의 서바이벌에 참가한 사람들이 최후의 승자가 되기 위해 목숨을 걸고 극한의 게임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정재와 황동혁 감독은 지난 9월 열린 제74회 프라임타임 에미상에서 각각 드라마 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과 감독상을 수상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dyhero213@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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