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강북구청 점거 농성 벌이던 노조 조합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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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경찰서는 구청을 점거하고 농성하던 강북구도시관리공단 노동조합 조합원 7명을 퇴거불응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부터 강북구청사 2~4층에서 인력 충원과 초과근무수당 지급 등을 요구하며 점거 농성을 벌여왔습니다.
강북구청 측은 오늘 "5회에 걸쳐 퇴거 요청을 했으나 노조 측이 거부했다"며 "경찰에 퇴거 조치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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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경찰서는 구청을 점거하고 농성하던 강북구도시관리공단 노동조합 조합원 7명을 퇴거불응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부터 강북구청사 2~4층에서 인력 충원과 초과근무수당 지급 등을 요구하며 점거 농성을 벌여왔습니다.
강북구청 측은 오늘 "5회에 걸쳐 퇴거 요청을 했으나 노조 측이 거부했다"며 "경찰에 퇴거 조치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청 측은 또 지난 23일 일부 조합원이 이순희 구청장을 에워싸고 폭행해 이 구청장이 입원할 정도의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 측은 "몸싸움 과정에서 이 구청장이 스스로 넘어졌고 부상 정도에 비해 입원은 과한 조치"라고 반박했습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39995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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