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국내 게임업체 최초로 UNGC 가입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위한 이행 보고서(COP) 매년 제출·공개 의무
한국 게임 업체 중 최초 가입
세계 최대 자발적 기업시민 자율협약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 위한 이행 보고서(COP) 매년 제출·공개 의무
한국 게임 업체 중 최초 가입
UNGC는 세계 최대 자발적 기업시민 자율협약으로 인권·노동·환경·반부패 4개 분야의 10대 원칙을 내재화시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촉구하는 국제협약이다.
현재 전 세계 162개국 2만여 개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UNGC의 핵심 가치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이행 보고서(COP)를 매년 제출·공개하고 있다.
넷마블은 한국 게임 업체 중 최초로 UNGC에 가입했다. 이를 계기로 UNGC의 10대 원칙을 기업 경영 전반에 내재화하고 이용자와 주주,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지속가능 경영 성과를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인권 영역에 있어서는 ESG 글로벌 선도기업 수준을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영식 넷마블 ESG위원회 위원장은 "넷마블의 UNGC 가입은 성장과 공존의 미래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약속"이라며, "ESG 글로벌 스탠다드를 내재화 해 보다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학범 수습기자 (ethic95@dailygame.co.kr)
Copyright © 데일리e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