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최대 격전지 바흐무트…젤렌스키 "매우 어렵고 고통스럽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 전력 시설에 대한 러시아군의 집요한 공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동부 도네츠크주 소도시 바흐무트의 상황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26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심야 연설에서 최근 최대 격전지가 된 바흐무트의 전황에 대해 "러시아군이 가진 자원이 상당하다"고 말했는데요.
러시아군이 예비군과 죄수 등 자원을 끌어모은 결과 병력 규모가 전쟁 초기와 비교해 2배 이상으로 불어났기 때문입니다.
바흐무트는 동부 돈바스 지역의 요충지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전력 시설에 대한 러시아군의 집요한 공격이 이어지는 가운데 동부 도네츠크주 소도시 바흐무트의 상황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26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심야 연설에서 최근 최대 격전지가 된 바흐무트의 전황에 대해 "러시아군이 가진 자원이 상당하다"고 말했는데요.
러시아군이 예비군과 죄수 등 자원을 끌어모은 결과 병력 규모가 전쟁 초기와 비교해 2배 이상으로 불어났기 때문입니다.
바흐무트는 동부 돈바스 지역의 요충지입니다.
이곳을 확보하면 우크라이나 동부와 러시아를 잇는 보급선을 차지할 수 있는데요.
한동안 수세에 몰렸던 러시아군은 이곳에 반격을 집중하며 반전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왕지웅·한지연>
<영상: 로이터·우크라이나 국방부 트위터·러시아 국방부 텔레그램·헤르만 할루셴코 페이스북>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앙투아네트 스캔들 연관설' 다이아 목걸이 67억원 낙찰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