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호사 찾는데 드는 비용 563억 줄였다…로톡, 성과 지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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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플랫폼 '로톡'을 통해 변호사를 찾는데 드는 탐색 비용이 3년간 563억3000억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로톡 운영사 로앤컴퍼니에 따르면 온라인 법률상담을 통해 감소한 변호사 탐색 비용은 2020년 159억2000만원에서 지난해 213억2000만원, 올해 190억9000만원으로 나타났다.
로톡이 의뢰인의 법률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원한 금액은 2020년 13억2000만원, 지난해 29억원, 올해 34억4000만원으로 연평균 61.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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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플랫폼 '로톡'을 통해 변호사를 찾는데 드는 탐색 비용이 3년간 563억3000억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로톡 운영사 로앤컴퍼니에 따르면 온라인 법률상담을 통해 감소한 변호사 탐색 비용은 2020년 159억2000만원에서 지난해 213억2000만원, 올해 190억9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로톡에 새롭게 생성된 법률콘텐츠는 총 16만2000건이다. 이는 의뢰인의 상담사례, 변호사의 해결사례 및 법률가이드를 모두 합산한 수치다.
로앤컴퍼니 관계자는 "연평균 법률콘텐츠 증가율은 약 16%로 매해 꾸준히 법률 정보 콘텐츠가 생성·축적되고 있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예상치 못한 법률문제에 직면했을 때 유사한 사례 및 해결 팁을 간단한 검색만으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고 했다.
올 한 해 로톡의 방문자 수는 2300만명으로 역대 최대치다. 로앤컴퍼니는 대한변호사협회의 '변호사 광고에 관한 규정' 개정 이후 오히려 로톡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방문자 수가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서비스 방문자가 늘어난 만큼 로톡 플랫폼에서 이뤄진 법률 상담 건수도 증가했다. 최근 3년간 연평균 9.8%의 상담 증가율을 보이며 올해 83만건을 돌파했다.
로톡이 의뢰인의 법률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원한 금액은 2020년 13억2000만원, 지난해 29억원, 올해 34억4000만원으로 연평균 61.6% 증가했다.
올해는 수해, 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국민을 대상으로 15분 전화상담 쿠폰을 제공하고 사람인, KT 등 국내 유수 기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소상공인과 법률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추진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했다.
김본환 로앤컴퍼니 대표는 "올 한 해도 변호사들과 의뢰인들 덕분에 성장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국내 법률시장의 대중화와 선진화를 이루겠다는 초심을 지키며 새해에도 서비스 개선과 사회 환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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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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