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다음달 10일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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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세 사기 피해 임차인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추가로 개최합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다음 달 10일 오후 2시, 전국경제인연합회관 회의장에서 전세 사기 피해 임차인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이른바 '빌라왕' 사건 피해자 외에 다른 전세 사기 사건 피해 임차인도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참석자를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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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세 사기 피해 임차인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추가로 개최합니다.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다음 달 10일 오후 2시, 전국경제인연합회관 회의장에서 전세 사기 피해 임차인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설명회에서 피해 임차인을 위한 정부 지원 현황, 임차권 등기 등 법적 절차, 대한법률구조공단의 법률 구조 제도 등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또, 임차인 측의 주요 질의를 사전에 전달받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질의응답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토부는 이른바 '빌라왕' 사건 피해자 외에 다른 전세 사기 사건 피해 임차인도 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도록 참석자를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22일, '빌라왕' 전세 사기 피해자 중 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금 반환보증 가입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박진수 기자 (realwa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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