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워치] 수출 역성장 전망…역대 최대 360조 무역금융 투입

손성훈 2022. 12. 27.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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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연 :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우리 실물경제의 주무부처라 할 수 있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늘(27일) 대통령실에 내년도 업무보고를 했습니다.

내년 세계 경기 전망이 우울한 상황에서 정부는 어떤 대책들을 갖고 있을까요.

업무보고 마친 이창양 장관이 지금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장관님 안녕하세요.

<질문 1> 내년 세계 경기 둔화가 기정사실화하고 있습니다. 수출 여건은 더 나빠지고 무역수지도 안 좋을 전망인데요, 어떻게 보고 계신가요? 또, 어떤 대책으로 수출과 무역수지를 회복시킬 계획이신가요?

<질문 2> 실물경제의 역동적 성장을 위해서는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경쟁력이 핵심인데, 중국의 추격을 뿌리치고 첨단산업의 초격차 확보 방안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질문 3> 산업부 내에서도 조직개편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한시조직이었던 소재부품장비 조직을 '산업공급망'이라는 정규조직으로 전환했는데요. 그만큼 소재부품장비의 공급망 안정화가 중요하다는 의미인데, 이에 대한 주요 정책을 소개해주시죠.

<질문 4> 올해는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고 원전 활용을 확대하는 등 원전 정책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내년 원전정책 방향, 어떻게 가져갈 계획이신가요?

<질문 5> 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을 보면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2030년 21.6%로 낮아져 탄소중립에 대한 현정부 의지가 퇴보했다는 지적도 있는데요. 이에 대한 장관님 의견이 궁금합니다.

<질문 6> 서민들은 전기-가스 요금 변화에 민감할 수밖에 없습니다. 전기, 가스요금 인상은 불가피하고 조만간 전기위원회에서 전기 요금을 논의할 텐데요. 얼마나 올릴 계획이신가요?

<질문 7> 이런 불경기에 전기, 가스요금까지 뛰면 서민 부담이 크게 늘 수밖에 없거든요. 이에 대한 대책도 있나요?

<질문 8> 산업통상자원부, 전국상인연합회 등으로 구성된 대·중소유통상생협의회에서 대형마트 영업규제를 일부 완화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구체적인 내용이 어디까지 나왔나요??

<질문 9> 2030 세계박람회 유치경쟁 중입니다. 아직까지는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은 경쟁국이 앞서고 있다는 평가가 있는 거 같은데요. 역전할 수 있는 전략이 있을까요?

#산업통상자원부 #업무보고 #수출무역수지 #산업공급망 #전력수급기본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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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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