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화물차 안전운임제, 법사위 상정 통과시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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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화물차 안전운임제 일몰을 연장하는 내용의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안을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하고 처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국회 교통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안전운임제 연장에 반대하는 여당을 향해 "파업으로 자신들의 심기를 건드렸다고 괘씸죄로 화물 노동자들을 응징하겠다는 것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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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화물차 안전운임제 일몰을 연장하는 내용의 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안을 법제사법위원회에 상정하고 처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와 국회 교통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안전운임제 연장에 반대하는 여당을 향해 "파업으로 자신들의 심기를 건드렸다고 괘씸죄로 화물 노동자들을 응징하겠다는 것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여야가 내일 올해로 일몰되는 법안들의 처리를 위한 본회의 개최에 합의한 것을 언급하면서, "본회의 통과를 위해서는 오늘 법사위에 상정하고 심의를 마쳐야 하지만, 국민의힘은 법안 상정조차 거부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 여당을 향해 "안전운임제 3년 연장안을 본인들이 발의하고 여야 지도부 간 본회의 처리를 약속해 놓고, 이제 와서 법사위 상정을 못하겠다고 억지를 부리는 행태는 매우 유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어 "국민의힘은 안전운임제 일몰을 지시한 대통령실의 꼭두각시 노릇을 중단하고, 화물 노동자 생존과 국민 안전이 걸린 안전운임제 문제 해결을 위해 정치력을 발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39990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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