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청 점거' 도시관리공단 노조원 7명 현행범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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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경찰서는 노동 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강북구청을 점거·농성하던 강북구도시관리공단 노조 조합원 7명을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체포된 조합원 가운데 20일 넘게 단식을 하던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들은 지난달부터 인력 충원과 초과근무수당 지급 등을 요구하며 구청장실이 있는 청사 3층을 비롯해 건물 곳곳을 점거하고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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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경찰서는 노동 조건 개선을 요구하며 강북구청을 점거·농성하던 강북구도시관리공단 노조 조합원 7명을 현행범 체포했습니다.
체포된 조합원 가운데 20일 넘게 단식을 하던 1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들은 지난달부터 인력 충원과 초과근무수당 지급 등을 요구하며 구청장실이 있는 청사 3층을 비롯해 건물 곳곳을 점거하고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조합원들의 농성이 불법인지, 실제로 이 구청장을 폭행한 게 맞는 것인지 등에 대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조합 측은 YTN 취재진과 통화에서 이 구청장은 인파에 밀려 넘어졌을 뿐이지 실제로 폭행한 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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