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청사에 '외교 대가' 서희 이름 딴 서희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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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고려시대 탁월한 외교가인 서희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자 청사 리셉션홀을 '서희홀'로 명명했습니다.
오늘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서희홀 명명식에는 박진 장관을 비롯해 서창한 '이천 서씨 대종회' 상근부회장과 장철균 서희외교포럼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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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고려시대 탁월한 외교가인 서희 선생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고자 청사 리셉션홀을 '서희홀'로 명명했습니다.
오늘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열린 서희홀 명명식에는 박진 장관을 비롯해 서창한 '이천 서씨 대종회' 상근부회장과 장철균 서희외교포럼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박 장관은 인사말에서, 장위공 서희 선생은 우리 역사상 최고의 외교관으로 뛰어난 협상가이자 전략가라며 그의 업적과 뜻을 기려 국민과 국익을 위해 헌신하는 외교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서희 선생은 거란이 80만 대군을 이끌고 고려를 침공하자 적장을 찾아가 전쟁을 하지 않는 게 거란을 위해서도 좋다고 설득해 적군을 철수시키고 강동 6주를 얻어낸 역사적인 인물입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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