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타임] 해적단을 이끌어라…한국인 빅리거, 나란히 주전 예상

김한림 기자, 박정현 기자 2022. 12. 2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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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한솥밥을 먹게 된 코리안 빅리거 최지만(31)과 배지환(23)이 나란히 다음 시즌 팀의 주전으로 전망됐다.

최지만과 배지환은 팀의 주전으로 예상되고 있기에 이들이 함께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다면,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기록이 쓰일 수 있다.

피츠버그 동료가 된 빅리그 8년차 최지만과 2년차 배지환이 팀에 어떤 활력을 불어넣을지 벌써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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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츠버그에서 주전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 한솥밥을 먹게 된 최지만(왼쪽)과 배지환.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김한림 영상기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한솥밥을 먹게 된 코리안 빅리거 최지만(31)과 배지환(23)이 나란히 다음 시즌 팀의 주전으로 전망됐다.

피츠버그 지역 매체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는 27일(한국시간) 피츠버그의 2023시즌 라인업에 관해 썼다. 다양한 선수를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하고 있는 피츠버그. 여러 선수가 합류했지만, 최지만과 배지환은 자기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최지만은 5번타자로 베테랑 내야수 카를로스 산타나(36)와 함께 1루수와 지명타자를 오갈 것으로 예측됐고, 배지환은 팀의 리드오프로 중견수를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26명의 한국인 선수가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고, 그 중 팀 동료로 함께 뛴 경우는 4차례가 있었지만, 야수가 나란히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린 적은 없다.

최지만과 배지환은 팀의 주전으로 예상되고 있기에 이들이 함께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다면, 또 하나의 의미 있는 기록이 쓰일 수 있다.

피츠버그 동료가 된 빅리그 8년차 최지만과 2년차 배지환이 팀에 어떤 활력을 불어넣을지 벌써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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