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나인, 'IoT 복지 부문' 기술혁신 분야 '기업대상'

제8회 2022 대한민국 기업대상 시상식/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박용연 에이나인 대표(사진 오른쪽)가 27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주최의 '2022 제8회 대한민국 기업대상' 시상식에서 'IoT 복지' 부문으로 '기술혁신' 분야 대상을 수상하고 이종섭 동국대학교 교수와 기념 촬영 중이다.

에이나인은 IoT(사물인터넷) 복지 서비스를 선도하면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에 기여하고 있는 회사다. 이 같은 공로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을 받은 바 있다. 에이나인 측은 "업계 최초로 LTE 스마트 플러그를 개발했다"며 "100여개의 공공 기관 운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LTE 스마트 플러그는 협대혁 IoT를 기반으로 한다. 유무선 인터넷이 없는 지역에서도 취약 세대의 활동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어 복지 시스템 첨단화를 이끈다는 평이다. 해외에서도 고독사가 사회적 문제인 만큼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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