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에 삭풍 녹이는 ‘나눔캠페인’열풍…지역사회 ‘훈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산지역에 겨울 삭풍을 녹이는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참여 열풍이 불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26일 금산인삼약초농공단지 소재 경방신약(주)과 아동의류 제조업체인 서울 강남구 소재 (주)지비스타일이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에 함께해 주신 경방신약(주)과 (주)지비스타일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일 현재 불우이웃 위한 사랑의 현금·현물 기부 5억 여원 달해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금산지역에 겨울 삭풍을 녹이는 ‘희망 2023 나눔캠페인’ 참여 열풍이 불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해주고 있다.
26일 금산인삼약초농공단지 소재 경방신약(주)과 아동의류 제조업체인 서울 강남구 소재 (주)지비스타일이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군에 따르면 이날 현재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보내온 사랑의 현금과 현물은 5억여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방신약(주)은 이날 지역의 건강취약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쌍화탕 100박스를 금산군에 기탁했다.
한방의약품 생산업체인 경방신약은 매년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쌍화탕 등 건강식품을 기부하고 있다.
서울 강남 소재 (주)지비스타일은 지역 내 소외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무냐무냐’ 아동 속옷 600벌(3000만원 상당)을 군에 기탁했다.
이 회사가 금산군에 아동 속옷을 기부한데는 금산읍에 사는 정요셉씨의 후원 연계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 씨는 지난 2019년부터 매년 타올과 아동잠옷 등 기탁을 통해 지역에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에 함께해 주신 경방신약(주)과 (주)지비스타일에 감사드린다"며 "군에서도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정관수술 받았는데, 아내 핸드백에 콘돔…이혼 요구하자 아파트 달라네요"
- 남편이 밀어 34m 절벽서 '쿵'…살아남은 그녀, 5년 만에 출산 '기적'
- 15살 남고생과 눈맞은 女교생…소문 막으려 친구 동원, 결국 죽음에
- 영월터널 역주행 운전자, 사고 전 SNS에 술 파티 영상…"예전에도 음주 재판"
- 한의사 남편 휴대폰 속 소개팅 앱…"안 만났지만 야한 농담, 이혼 고민"
- 장신영 '미우새' 나온다…'불륜 의혹 남편' 강경준 용서 언급할까
- "쌍둥이 낳다 식물인간 된 아내…시설로 못 보내겠다" 남편에 '뭉클'
- 길건 "성상납 않는 조건으로 소속사 계약…대표, 매일 가라오케로 불렀다"
- 배달기사 발목에 전자발찌 떡하니…"성범죄자 우리집 온다니 소름"
- 오영실 "임신 때 폭염, 에어컨 사달래도 꿈쩍 안 한 남편…결국 조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