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용 추가기소…'유동규에게 추가 뇌물 수수'
이동훈 2022. 12. 27. 18:35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오늘(27일)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제공 대가로 억대 뇌물을 받은 혐의로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을 추가 기소했습니다.
김 전 부원장은 성남시의회 소속 상임위원으로 활동할 당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으로부터 공사 설립, 대장동 사업 편의 제공 대가로 1억9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습니다.
김 전 부원장은 앞서 민주당 대선 예비경선 전후인 작년 4월부터 8월까지 유 전 본부장과 공모해 남욱 변호사에게 대선 자금 명목으로 8억4,700만 원을 받은 혐의로 앞서 구속기소 된 바 있습니다.
이동훈 기자 (yigiz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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