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 보이그룹 막내, 연예계 은퇴 충격 선언 "건강 악화+대학 진학" [Oh! 재팬]

박소영 2022. 12. 27.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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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그룹 섹시 존의 막내 마리우스 요(22)가 결국 연예계를 떠난다.

27일 일본 매체 야후 재팬에 따르면 마리우스 요는 섹시 존 그룹에서 탈퇴했다.

마리우스 요는 "일상생활을 되찾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본으로 귀국해 연예계에 복귀해야 한다는 미래를 그리기 힘들더라. 고민 끝에 은퇴를 생각하게 됐다. 나머지 멤버들과 같이 이야기했고 나의 건강과 꿈을 응원하겠다고 해줬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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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일본 그룹 섹시 존의 막내 마리우스 요(22)가 결국 연예계를 떠난다.

27일 일본 매체 야후 재팬에 따르면 마리우스 요는 섹시 존 그룹에서 탈퇴했다. 이와 함께 소속사 쟈니스에서도 나오게 됐고 아예 연예계를 은퇴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를 통해 그는 “섹시 존 팬 여러분과 보낸 세월은 내게 값진 재산이다. 아이돌이 된 것을 후회한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여러분이 있었으니까”라며 팬들에게 은퇴 심경을 전했다.

공개적인 은퇴 이유는 심신 붕괴와 컨디션 난조다. 지난 20202년 12월부터 그는 휴식기를 가지며 독일에서 심신 의료 전문가의 치료 속 요양에 전념했던 바다. 지난해 여름에는 스페인 대학에 편입하기도.

마리우스 요는 “일상생활을 되찾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본으로 귀국해 연예계에 복귀해야 한다는 미래를 그리기 힘들더라. 고민 끝에 은퇴를 생각하게 됐다. 나머지 멤버들과 같이 이야기했고 나의 건강과 꿈을 응원하겠다고 해줬다”고 알렸다.

이어 그는 “대학에서 정치, 철학, 법률, 경제학과 국제 변호를 공부하고 있다. 나의 지식을 활용해 전 세계와 국제사회에 도움이 되는 인간으로 성장해 나가고 싶다. 11살 때부터 인생 절반 가까이 함께 보낸 섹시 존 멤버들과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로써 섹시 존은 나카지마 켄토, 키쿠치 후마, 사토 쇼리, 마츠시마 소우 4인조로 활동하게 됐다. 마리우스 요는 ‘쟈니스 카운트다운 2022-2023’을 끝으로 연예계를 영영 떠나게 됐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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