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선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사업, 예타 대상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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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선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사업이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에 선정됐다.
27일 강원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날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국토부가 지난 11월 제출한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사업을 2022년 제4차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삼척~강릉 고속화철도 건설사업은 강원 남부 환동해권역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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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동해선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사업이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에 선정됐다.
27일 강원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날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국토부가 지난 11월 제출한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사업을 2022년 제4차 예비타당성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
삼척~강릉 고속화철도 건설사업은 강원 남부 환동해권역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다.
강릉~제진, 포항~삼척, 강릉선 KTX, 춘천~속초 등 고속화 사업과 연계성을 확보하고, 환동해 경제벨트 핵심교통망인 동해선 철도 고속전철화의 기반 마련을 위한 핵심철도망이다.
도 관계자는 “지역균형발전과 환동해권축 국가 기간철도망 구축의 핵심사업이라는 필요성을 기획재정부 및 정치권을 상대로 설득해 예비타당성 심사를 통과시키겠다”며 “내년에도 국토부가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의 사전절차를 이어나가 사업이 조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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