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축협, 노인복지관에 쌀 기탁

김광동 2022. 12. 2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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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탁한 쌀은 울산축협이 울주 두북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구입한 것이다.

울산축협은 최근 농축산물, 특히 쌀 소비가 줄면서 가격하락으로 고통받는 농업인과 농협을 돕기 위해 쌀을 구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울산축협은 지난 여름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 축사 바닥에 깔 톱밥을 지원한 것은 물론 다양한 방면으로 농가의 복지와 소득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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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관에 쌀 200포대 전달
농업인 복지, 소득증대에 힘쓸 계획

울산축협(조합장 윤주보)이 23일 울주군 소재 서부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이 복지관에 쌀 20kg들이 200포대(1000만원 상당)를 기탁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사진). 

이날 기탁한 쌀은 울산축협이 울주 두북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에서 구입한 것이다. 울산축협은 최근 농축산물, 특히 쌀 소비가 줄면서 가격하락으로 고통받는 농업인과 농협을 돕기 위해 쌀을 구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울산축협은 지난 여름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 축사 바닥에 깔 톱밥을 지원한 것은 물론 다양한 방면으로 농가의 복지와 소득 향상을 위해 힘써왔다. 

윤주보 조합장은 “완전혼합발효사료(TMF) 공장 가동을 시작으로 축산농가들에게 사료비 부담을 낮춰주는 등 물가 안정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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