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연말 맞아 나눔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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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겨울을 맞아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농협중앙회는 23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활동으로 '사랑의 꾸러미 포장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12월에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범농협 사회공헌 실천테마로 설정하고 취약계층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방한용품 등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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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밥, 사골곰탕 등 꾸러미 어르신 2000명에 전달
농협이 겨울을 맞아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펼쳤다.
농협중앙회는 23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활동으로 ‘사랑의 꾸러미 포장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과 임직원봉사단 등 40여명이 참여해 즉석밥·사골곰탕·방한용품으로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감사편지와 함께 포장했다. 꾸러미는 전국 16개 농협의 재가노인복지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을 비롯해 모두 20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농협은 올해 사회공헌 슬로건을 ‘방방곡곡 온기 나눔 RUN’으로 설정하고 기관•단체와 협력해 총 1200여회의 농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매월 ‘국가유공자 기억하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추진했다.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도 누적 총 74만시간에 달한다.
특히 12월에는 ‘따뜻한 겨울나기’를 범농협 사회공헌 실천테마로 설정하고 취약계층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김장김치·방한용품 등을 집중 지원하고 있다.
이성희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민·국민과 함께하며 위로와 희망, 행복을 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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