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대전시아동복지협회에 농산물 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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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협지역본부(본부장 정낙선)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본부장 손명환)가 21일 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에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가정식 꾸러미 100세트를 전달했다(사진). 보호종료아동이란 아동양육시설·가정위탁시설 등에서 보호를 받다 만 18세(본인이 희망하면 24세)가 돼 보호가 종료되는 청소년을 말한다.
정낙선 본부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의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사회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학습꾸러미 전달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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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농협지역본부(본부장 정낙선)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본부장 손명환)가 21일 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에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가정식 꾸러미 100세트를 전달했다(사진).
보호종료아동이란 아동양육시설·가정위탁시설 등에서 보호를 받다 만 18세(본인이 희망하면 24세)가 돼 보호가 종료되는 청소년을 말한다. 매년 약 2400여명이 보호가 종료된다. 이들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을 받긴 하지만 기본적인 의식주를 해결하는 것부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정낙선 본부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의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사회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학습꾸러미 전달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서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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