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농협, 대전시아동복지협회에 농산물 꾸러미 전달

서륜 2022. 12. 27. 18: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농협지역본부(본부장 정낙선)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본부장 손명환)가 21일 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에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가정식 꾸러미 100세트를 전달했다(사진). 보호종료아동이란 아동양육시설·가정위탁시설 등에서 보호를 받다 만 18세(본인이 희망하면 24세)가 돼 보호가 종료되는 청소년을 말한다.

정낙선 본부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의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사회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학습꾸러미 전달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농협지역본부(본부장 정낙선)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본부장 손명환)가 21일 대전광역시아동복지협회에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가정식 꾸러미 100세트를 전달했다(사진).

보호종료아동이란 아동양육시설·가정위탁시설 등에서 보호를 받다 만 18세(본인이 희망하면 24세)가 돼 보호가 종료되는 청소년을 말한다. 매년 약 2400여명이 보호가 종료된다. 이들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을 받긴 하지만 기본적인 의식주를 해결하는 것부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정낙선 본부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지역의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사회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 학습꾸러미 전달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서륜 기자

Copyright © 농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