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직업계고 학생 15명 전원, 호주 현지 취업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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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로 현장학습을 떠났던 울산 직업계고 학생 15명 전원이 현지에서 취업에 성공했다.
이날 운영보고회에는 이용균 교육감권한대행, 글로벌 현장학습 참여 학생,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운영보고회는 현장학습 참여 학생 전원과 파견교원이 작성한 수필집 소개와 직무별 동영상 보고서 상영으로 시작됐다.
울산교육청은 내년에는 글로벌 현장학습 참여 학생 수를 늘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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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현장학습은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호주로 현장학습을 떠났던 울산 직업계고 학생 15명 전원이 현지에서 취업에 성공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집현실에서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운영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전했다.
이번 호주 현지 취업에 성공한 학생 15명은 지난 9월 25일 호주로 출국했다. 12월 16일까지 영어교육 6주, 직무교육 2주, 기업체 현장실습 4주 등 12주간 일정을 마쳤다.
학생들은 조리와 미용, 제과제빵, 용접 등 직무에 따라 현지에 있는 호텔, 요식업체, 태양광업체 등에 취업했다.
이날 운영보고회에는 이용균 교육감권한대행, 글로벌 현장학습 참여 학생, 학부모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운영보고회는 현장학습 참여 학생 전원과 파견교원이 작성한 수필집 소개와 직무별 동영상 보고서 상영으로 시작됐다.
이어 취업 학생과 기업체 대표 인터뷰, 후배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 현장학습 참여 희망자의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현장학습에 참여했던 3학년 한 학생은 "글로벌 현장학습은 나 자신의 부족한 점을 깨닫는 기회이자 인생의 터닝포인트가 되었다"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내년에는 글로벌 현장학습 참여 학생 수를 늘릴 계획이다. 앞서 현장학습 참여 희망자를 조사한 결과, 2학년 학생 66명이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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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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