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협, ‘2022년 농산물마케팅대상’ 최우수상 수상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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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농협(조합장 강선욱)이 최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2022년 농산물마케팅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산물마케팅대상은 2010년부터 농식품신유통연구원(원장 김동환)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농협중앙회의 후원으로 산지 조직화와 농산물 마케팅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지방자치단체와 산지유통조직, 개인(법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농산물 유통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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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재배 전 과정 기계화로 인력·비용 절감 공로
경남 함양농협(조합장 강선욱)이 최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2022년 농산물마케팅대상’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산물마케팅대상은 2010년부터 농식품신유통연구원(원장 김동환)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농협중앙회의 후원으로 산지 조직화와 농산물 마케팅에 탁월한 성과를 보인 지방자치단체와 산지유통조직, 개인(법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농산물 유통 분야의 권위 있는 상이다.
농식품유통연구원은 전국 산지유통조직을 대상으로 산지 농산물의 유통 혁신 성과와 모범 사례를 두루 평가해 수상 조직을 선정했다.
함양농협은 이번에 양파 재배 전과정 기계화 도입 등을 통한 농촌 인력난 해소와 재배·유통 비용 절감에 기여한 공로와 효율적인 조직 운영 능력 등 뛰어난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산지유통조직 부문’ 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특히 양파사관학교를 개설해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조직 관리로 계약재배율 50% 이상을 달성하고, 수급조절이 어려운 양파 품목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한 점 등을 높이 평가 받았다.
강선욱 조합장은 “명품 함양 농산물 생산과 유통망 확보를 위해 열정을 다해 협조해 주신 조합원들과 직원들이 있었기에 이번 수상이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함양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매·유통 시스템 구축에 더욱 힘써 농민들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함양=최상일 기자, 객원기자=안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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