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 100선’ 새 단장…서울숲 등 33곳 첫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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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회차를 맞은 '한국관광 100선'이 13일 새롭게 공개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년에 한번씩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지 100곳을 정리해 한국관광 100선을 발표한다.
이번 한국관광 100선에는 처음 포함된 관광지도 33곳이 있다.
한국의 살아 있는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서울 5대 고궁(경복궁ㆍ경희궁ㆍ덕수궁ㆍ창경궁ㆍ창덕궁),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바라보며 산책하는 '제주 올레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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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회차를 맞은 ‘한국관광 100선’이 13일 새롭게 공개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년에 한번씩 꼭 가봐야 할 국내 여행지 100곳을 정리해 한국관광 100선을 발표한다. 올해 선정된 곳은 유적지ㆍ건축물 같은 문화 관광자원 61곳, 숲ㆍ바다ㆍ습지 등 자연 관광자원 39곳으로 구성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24곳 ▲강원권 10곳 ▲충청권 13곳 ▲전라권 17곳 ▲경상권 28곳 ▲제주권 6곳이다.
이번 한국관광 100선에는 처음 포함된 관광지도 33곳이 있다. 도심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서울 성동구 ‘서울숲’, 흐드러진 벚꽃이 매력적인 경남 창원 ‘여좌천’, 상공에서 산과 호수를 가로지르며 경관을 감상하는 강원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역사의 흔적을 따라 걷는 전북 익산 ‘왕궁리 유적’이 꼽혔다.
6회 연속 명단에 올라가는 영예를 안은 관광지는 14곳이다. 한국의 살아 있는 역사와 전통을 간직하고 있는 서울 5대 고궁(경복궁ㆍ경희궁ㆍ덕수궁ㆍ창경궁ㆍ창덕궁), 제주의 아름다운 풍광을 바라보며 산책하는 ‘제주 올레길’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korean.visitkore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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