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어르신 시내버스 요금 지원…내년 4월부터 시행

최문희 2022. 12. 27.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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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을 내년 4월부터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전철이 없어 어르신들이 무료 교통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이에 시는 어르신의 이동권 보장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대중교통의 공공성 증진을 위해 이 사업을 마련했다.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된 만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이용요금을 월 80회까지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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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을 내년 4월부터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전철이 없어 어르신들이 무료 교통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있다. 대중교통 버스 분담률도 14.7%로, 경기도 평균인 25.3%에 못 미친다. 이에 시는 어르신의 이동권 보장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대중교통의 공공성 증진을 위해 이 사업을 마련했다. 안성시에 주민등록이 된 만 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시내버스 이용요금을 월 80회까지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안성=최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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