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여친’ 지목된 케이티 사운더스, 딸 있다? 10년 전 임신 D라인 포착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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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송중기가 영국인 여성과 열애를 공식 발표한 가운데, 그의 여자친구로 지목되고 있는 전직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에게 딸이 있다는 설이 제기됐다.

송중기 소속사 하이지음스튜디오는 12월 26일 송중기가 영국 출신 여성과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길 바란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소속사 측은 상대 여성의 구체적 신상을 밝히지 않았으나, 1984년생으로 송중기보다 1살 연상인 전직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라는 추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올해 9월 열린 시상식 '2022 APAN STAR AWARDS'에 참석한 송중기는 tvN 드라마 '빈센조'로 대상을 수상했고, 당시 "사랑하는 케이티, 날라, 마야, 안테스"라는 소감을 남겼는데, 여자친구는 물론 그가 키우고 있는 반려견까지 언급한 것이라는 것. 마야와 안테스가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반려견, 날라가 송중기의 반려견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 2012년 3월 로마에서 진행된 한 패션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의 과거 사진이 조명되고 있다. 확연한 D라인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가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는 '설'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 확인된 바는 없다.

한편, 열애 사실이 밝혀진 후 송중기와 여자친구 간 결혼설 등이 제기되고 있으나, 송중기 소속사 측은 "교제 사실 이외의 정보들은 확인해 드릴 수 없다"며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주시면 감사드린다"고 알렸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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